본문 바로가기

30대 엄마의 뷰티

보송한 아기향 로션 아비노 베이비로션

찬바람만 불기 시작하면 솜대디가

몸이 따끔거린다며 온몸에 로션을 바르는데요~

 

성인이고해서 저는 향 위주로 남편껄 산답니다

저는 쁘띠마망 향수랑 존슨즈베이비로션처럼

아기향이 나는 걸 너무 좋아해요ㅎㅎ

 

지나가다 제가 좋아하는 향이 나면 

다시 돌아볼정도;; ㅎㅎ

예전에 솜솜찌꺼로 구매해서 두통 사용해보고

 향이 너무 좋아

다시 구매한 아비노 베이비로션

라벤더 향이라고 되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그 라벤더향이 아님ㅎㅎ

정확한 이름은

 아비노 베이비 카밍 컴포트 로션입니다~

라벤더 바닐라 향이라고 되어있는데

파우더향~아가향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한번 바르고 나면 향이 오래 남아서 더 좋음ㅎㅎ

 

근데 또 생각해보면 향이 오래가면 향료가 많이 들어갔다는건데

예민한 아가한테는 좀 조심해야할듯해요~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존슨앤드 존슨 판매 유한회사를 통해

공식 수입 및 판매된다는 문구가 붙어있어요~

제조일자부터 사용기한이 따로 

스티커 제작되어 붙어있구요~

뚜껑을 열고 쭉눌렀는데

안눌리더라구요 밖이 추워서 얼었나 

다시보니

이렇게 막혀있었음 ㅎㅎ

전에 썼을때에도 분명 이랬을텐데

이노무 몹쓸기억력;;

손등에 쭉 짜보았어요~

약간은 꾸덕한 제형의 로션이예요

핸들링을 해보았어요~

되게 부드럽게 발리면서 코팅되는 느낌이예요

보습력이 좋아서 바르고 나면 핸드크림같기도..

그치만 흡수력도 좋아서 금방 또 흡수되요

 

일단 향이 좀 진해서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듯 싶지만 

전 이런향을 좋아해서 취향저격~!!

또 이 향이 라벤더가 함유되어

잠못자는 아가들에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잠도 잘잔대요 ㅎㅎ

 

솜솜찌 어릴때 잠 잘자라고 발라줬었는데

제가 잘잔 기억이...;;

 

여튼 향도 좋고 발림도 좋고 보습력도 좋아

없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로션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