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쇼핑을 하던 중 핫딜이 떠서
구매한 엘리자베스 아덴 유자~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뿌려보았던
브랜드 없는 유자향(넘나좋았음)과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의 콜라보 향을
상상하며 구매했답니다~
1+1에 구매한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유자
왼쪽은 개봉한것 오른쪽은 개봉하지않은 새제품
옆면에는 영어로
블라블라~@ㅁ@;;;;;
그린티 유자 오테 토일렛 스프레이
성분명과 제조원 등등 표기되어있어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30ml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을 크기예요
상큼하면서 매력적인 향일것같은데~~
향은 플로럴 머스크 앰버 계열로
탑노트
유자껍질,베르가못,스파클링 레몬,그린티,레몬트리 페티그레인
미들노트
유자 펄프,야생 백리향,스피아민트,블랙커런트 싹
녹차 잎,튀니지 네롤리
베이스노트
머스크,화이트 자작나무,암브레트 씨앗
머스크 향을 좋아해서 저기 베이스노트의
머스크를
믿었는데...제가 좋아하는 향이 아니더라구요,,,,,
엘리자베스 아덴의 향수는 분사가되는 저
플라스틱 부분이 약한듯
잘못 떨어지면 끝 ㅎㅎ
원래 엘리자베스 그린티라하면 당연
여름향수라 생각하는데 이건 여름에 뿌리기에
무거워요(주관적인 제 생각임)
그리고 저는 향수의 호불호가 좀 심한데
저에게 이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유자는 불호........ㅜㅜ
음..처음에는 약간 목욕탕스킨냄새?달달한오이향??
그런 향이 확 나다가 머리가 아프더라구요ㅜㅜ
전 달달한 향이 너무나 안맞아요.....
힝힝 지속력이 길지않아 그나마 나았는데
다시 뿌리진 않을듯해서 엄마에게 양도ㅎㅎ
향수는 맡아보고 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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