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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의 패션

착화감 굿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슬리퍼

연애할때 남편이 사준 아디다스 삼선슬리퍼신다가~

필리핀에서 사온 3천원짜리 쪼리신다가

이번에 슬리퍼 좀 사야겠다 싶어서

보다보니 눈에 들어온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

가격이 그냥 슬리퍼치곤 좀 사악해서

고민했지만 슬리퍼 한해신을거아니니까

그냥 구매했지욤ㅎㅎ

매장에선 요렇게 매달려있나??

좀 신기한 ㅎㅎ

약간 오프화이트 느낌도있는 ㅎㅎ

그냥 블랙 앤 화이트인데

뭔가 이뻐보여요 ㅎ

사이즈는 고민 많이했어요ㅠㅠ

근데 망함 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뭐든신발 240신는데

이 슬리퍼는 뭔가 너무 딱맞게 신으면 안예쁠듯해서

반업을 했드랬죠

그래서 구매한 사이즈는 245~!!

5사이즈 그게샀을뿐인데 남편신발신은

이느낌 ㅎㅎ

위에서 볼땐 모르겠는데 옆에서보면 

차이납니다~

그냥 아묻따 정사이즈~!!!사야 성공함ㅎㅎ

바꿀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신기로했어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밑창

요 찍찍이가 있어서 발볼이 좁거나 넓거나할때

조절이 가능해요

저는 그냥 배송 온채로 단한번도 떼었다붙였다 하지않음

여름에 엄청 잘신고다녔어요

산에도 들에도~

물이 들어가고 제대로 안말리니까 냄새가 냄새가ㅡㅡ

그래서 솔에 빨래비누해서 대충 슥슥 

문질러 세탁하고 햇빛에 쫘악

말리니까 냄새도 없어지고 좋더라구요

 

59000원이지만 제값하는 슬리퍼

푹신한 쿠셔닝덕에 착화감 너무너무 좋구요

슬리퍼치곤 굽도 좀 있어서

키가 커지는 ㅁ ㅏ법?ㅎㅎ

 

남편이 여기도 저기도 너랑 같은 슬리퍼라며

놀리기도했지만.....

많이 신는이유는 있는법 !!

내년에도 애정해줄 알파바운스 슬리퍼

이제 추워졌으니 잠시만 안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