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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찌네 일상생활

왜 이제야샀을까 빨아쓰는 규조토 쿠션매트(공백0100)

찬바람이 살랑살랑불어오고

정말 관심도 없던 집안의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기시작했어요

우리집으로 이사가면 예쁘게 살꺼야..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있었는데 지금부터 조금씩 사도 되잖아?하는

생각이 번쩍 ㅎㅎ

그래그래 이제 일은 그만뒀지만 아직 여윳돈이 있으니

집안소품을 좀 사볼까??해서

오늘의 집을 깔고 눈팅중 내눈에 확 띈 화장실 발매트 ㅎㅎㅎ

 

발매트라함은 그냥 다이소에서 대충 사서

펼쳐놓았던 그것..

그런데 보고야 말았어요

규조토 쿠션매트~!!두둥

예전에 하도 규조토규조토해서

여러번 사서 쓰긴했던....

흡수력은 짱이나 너무 딱딱하고 가루도 잘날리고

더러워지면 사포질 열심히 해야했었던

추억의 규조토??

노노놉!!!!

이건 무려 빨.아.쓰.는 규조토 쿠션매트!!!!

 

관리방법은 그저 커버만 불리해 빨아서 사용

내부 규조토 충전재는 세탁말고 일주일에 2번정도 건조

 

와우~세상편하고 완전 위생적인

혁신 아이템이란생각에 바로 결제 ㅎㅎㅎㅎ

 

참고로 비인기 블로그라 협찬따윈 없음 또르르...ㅠㅠ

안에는 철벽포장이 되어있는 내용물 3개가 떡!!

커버는 돌려쓸수있게 2장

규조토파우더 1개

미끄럼방지 매트 1장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규조토 발매트 커버도 다른색상으로 각 한장씩~

샌드베이지와 웜그레이색 총 2장이 들어있구요

이 커버또한 그냥 커버가 아니라

물기를 빠르게 말려주는 속건커버라고해요

찍찍이가 아닌 지퍼를 부탁하여

간편하게 커버관리가 가능해요

사용방법은 커버씌우고

논슬립매트 깔고 그위에 규조토 매트를 놓아주면 끝!!

세상간편

발매트 크기는 55 x 35

참고로 제 발 크기는 240이예요~

너무 크지도 또 작지도 않은 사이즈더라구요

일단 화장실 앞에 두고 사용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불편함없고

발의 물기 쏵 잘잡아주고 너무 굿굿

예전에 사용했던 규조토매트에 비교하자면

일단 푹신하고 발등도 닦을수있고

커버세탁도 가능하고 너무 좋음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제품들이 쏟아짐

 

구지나 안좋은점을 꼽자면 솜찌가 우다다하고 

발매트가 엉망되면 살짝 평평하게 잡아주는정도?

이게 단점이기나 함????써놓고 의아함;;;;;;

 

어쨋든 주방에 하나더 사고픔 

진작사서 쓸껄 이제라도 알게되어 완전 좋고 ㅎㅎ

집들이 선물해도 좋을듯해요

 

인터넷 찾아보니 엄청많은 빨아쓰는 규조토쿠션매트가 있던데

공백꺼로 산이유는 규조토 양이 많고

안에 규조토가 한쪽으로 쓸리지않게

3등분되어있다는것과

커버가 2개~!!게다가 논슬립매트까지 ㅋㅋ

공백꺼가 살짝 더 가격이 있지만 이걸 추천합니당~~

 

주부들이 극찬하는건 다 이유가 있음^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