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전기모기채 1년만에 다시구매하다!

작년에 다이소에서 가성비 갑인 

전기모기채를 구매했었어요

그땐 전기파리채였던거 같은데...

암튼 엄청 잘쓰고있다가 

이번에 망가져버려서 다시 구매했답니다~

 

전기모기채의 결함으로 망가진건 아니고

(냅따 떨어졌는데 충격에 버튼 누르는곳이

고장나버림..ㅠㅠ참고로 전 마이너스의손임.ㅠ)

여름의 끝자락이지만 모기뿐만아니라

파리에 거미에.. 각종 벌레들의 퇴치를 위해

꼭 필요해서 다시 구입했어요!

가격은 5천원~!!

인터넷에서 1+1 만원짜리도 사보았는데

정말 허접...하더라구요~

작년에도 너무 잘썻기에 

이 제품도 기대를하며 뜯어봅니당~

짜잔~작년이랑 가격은 똑같지만

뭔가 더 고급져보여요~

샤오미 전기모기채랑 약간 비슷해보이기도합니다

 

캠핑가서 샤오미꺼 거치해서 딱해놓은거 보고

반해서 살까했었는데 급한데로 다시 다이소껄 구매!!

 

저 전기채부분은 기존과 같더라구요

가운데는 촘촘한망이 

겉에는 좀 크게 망이 덧대어있구요

그덕에 작은 벌레들도 잘 잡히는거 같아요

사용방법은 예전과 같아요~

2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작동해요~

처음에는 좀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졌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안전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뭔가 그립감도 좋아진듯

이제 건전지를 넣어볼게요!

건전지는 이 뒷부분에 넣어주시면되는데요

뚜껑이 생각보다 안열려서 힘을 줘서

빡!!열어줬어요 ㅎ

애들은 못열듯..

뚜껑을 열고 건전지를 넣어줍니다

*건전지는 미포함이구요

AA건전지 2개가 필요해요

 

자 이제 벌레를 잡아보겠습니다!!

날아다니는 벌레들이 안보여 화장실에 가보니..

나방파리 한마리가 붙어있네요

 

나방파리 퇴치를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배수구마다 끓인물을 한바가지씩 부어주는데도또 있네요..허허허 너의 생존력이 갑이구나..

(#나방파리는 주로 화장실에 물때 찌꺼기등을

먹고 자라는 비위생적인 벌레..해충!!)

 

이 벌레를 퇴치해봅시당 ㅎ

 

양옆에 버튼을 누르고~~불이 들어오면!

와~ 위력ㅎㅎㅎㅎ

좀 소리가 커서 깜짝 놀래긴했는데

완전 속시원하게 한방에 타닥탁!!

빠르고 강함 ㅎㅎ

어후 막힌속이 뻥뚫리는 이느낌

 

저는 이걸로 초파리.날파리 잡아요

음식물쓰레기 이틀만 안갖다버려도

날파리가 눈앞에 왔다갔다ㅠㅠ

 

(애낳고 피부가 예민해지더니

날파리때문에도 알레르기?두드러기가

올라오더라구요..ㅠㅠㅠ)

 

그때 이거 휘두르면 거의 다잡혀요 ㅎㅎ

가끔은 눈감고 휘두르는데도 

타닥거리며 잡힌다는..ㅎㅎㅎ

 

5천원값 제대로하는 다이소 전기모기채

인터넷 잘고장나는 저렴이에 질렸다면

다이소 건기모기채 강추강추

 

저처럼 물건 험하게 쓰는 사람아니면

몇년은 튼튼하게 쓸각이예요

 

내돈내산 리얼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