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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의 뷰티

조르지오 아르마니 레드 쿠션 (투고 쿠션3호)

저번에 해외여행을 가면서 면세로 입생로랑쿠션을

사려고 했어요~다른것보다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서;;ㅋㅋ

근데 가격은 더 비싸지만 아르마니 쿠션을 보니

안살수가 없었네요ㅠㅠ

인터넷면세를 이용하려다가 

색 보고 구매하려고 공항가서 직접 발라보고 구매했답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고쿠션 3호

15g 89,000원 대 입니다~

거의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

개봉 후 일년안에 사용해야합니다~

진짜 디자인 보세요ㅠㅠ

너무 이뿌지 않나요??케이스에 

홀딱 반해서 구매했네요;;

빨강과 검정의 조화가 너무 이뻐요~!!

저 로고도 고급지고~

옛날에 하리수가 광고했던 도도파우더가 살짝

생각나긴했지만 ㅎㅎ

제가 택한 홋수는 3호입니다~

사실 2호를 택했었는데 품절....ㅠㅠ

아쉬운김에 3호를 구매했어요~

남편이 지금아니면 안사줄듯해서 ㅋㅋㅋㅋ

오픈오픈~!!

안에는 꽃잎모양의 빨간퍼프가 쏙 

들어있어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이쁨돋아요~

밑에 깐건 스타벅스 타월임ㅎㅎ

여름에 저거 받으려고 음료를 얼마나 마셨던지;;

안에는 내용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스티커가 한번더 붙여있어요~

안에는 메쉬망으로 되어있어서

퍼프로 살짝 누르면 안에있는 내용물이

묻어져나와요~

꾸욱 눌러봅니다~

너무 꾹눌렀나;;;ㅎㅎㅎ

일단 3호인데 일반적인 다른 쿠션의 3호보단

밝은편이예요~

 

1호 = 가장밝은피부

2호 = 핑크톤 밝은피부

3호 = 웜톤 밝은피부

4호 = 웜톤 보통 밝은피부

4.5호 = 핑크톤 다소어두운피부

5호 = 핑크톤 보통밝은피부

5.5호 = 핑크톤 어두운피부

 

호~손등에 먼저 테스트해보았는데

색 괜춚죠??어두울까봐 걱정했는데 

밝아요~이제 얼굴에 올려봐야징 ㅎㅎ

왼쪽이 바르기 전

오른쪽이 바른 후

 

솔직히 말하자면 커버력은 그닥이였어요

제형이 일단 묽고 촉촉한타입이어서 그런지

얼굴에 올렸을때 피부가 건강해보이고 탱탱해보이지만

커버력은 그저그랬지만

수정할때 최고예요~덧발라도 뭉치지 않아요~

 

2호가 없어서 3호를 구매했지만 리필은 2호를

구매할예정입니다~

3호는 약간 노란기가 돌아요~

 

다 필요없고

여자들이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듯

케이스가 너무 예뻐요ㅠㅠ레드쿠션으로

불리우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코쿠션!!

 

베이스 하고 올리면 최고~

암것도 안바르고 하나만 올리기엔 살짝

아쉬움이 살짝 ㅎㅎ

 

빨리쓰고 2호도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