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강릉으로 놀러갔다 오는길에
남편이 커피를 마셔야겠다며
까페가 있으면 말해달라는 말에
눈에서 레이져를 발사하며 보던중에 발견한
문커피숍~!!!!
강원 강릉시 안현로 98
033-641-0575
이 날 해도 쨍하고 날씨도 좋고
예쁜 커피숍을보니 뭔가 그냥좋았어요~
건물도 세련되어 보이고 저 초록잔디와 하얀 꽃
보기만해도 힐링되는듯하네요^^
명함이 있길래 한장 찍어왔어요 ㅎ
우편함도 귀여워요 ㅎㅎ
주차는 까페 바로 앞에 하시면되요~
남편은 아이와 차에서 기다리고
저 혼자 남편의 커피를 사러 총총
오전 10 : 00 ~ 오후 10 : 00
매월 셋째주 화요일 휴무
문커피의 메뉴판 및 가격표이구요
저는 볼것도 없이
아아를 시켰어요 ㅎㅎ
아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예요~
(얼마전에 알았어요..ㅠㅠ이렇게 늙어가는건가..;;)
커피를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나라별 원두 등급표도 있더라구요
처음봐서 사진찍어놨어요 ㅎㅎ
악 빛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잘 안보이네요ㅠㅠ
커피는 저 머리 묶으시고 모자쓰신
남자분이 내려주셨답니다~
뭔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졌어요 ㅎㅎ
한참 강릉 커피빵이 유행했죠??
저때 배만 안불렀음 먹어보는건데..
저땐 별생각없었는데 지금보니 아쉽네요
문커피숍의 내부예요~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예요
약속만 없었으면 남편이랑 아이랑 같이
즐기다 가고팠는데~><
엄청 큰 공기 청정기도 있고~
공기청정식물인 스투키도 있네요 ㅎㅎ
인테리어가 뭔가 마음에 들어요
집도 이렇게 꾸미고 싶다요~!!
여기저기 둘러보는동안
아메리카노가 나왔습니당~!!
엄청 진해보이는 비쥬얼
단것만 먹는 저는 아메리카노는 약과 같다죠;;
각 브랜드 아메리카노 한입씩 먹었을때 맛이란,,
어떤건 쓰기만하고...어떤건 탄맛이나고..
어떤건 쓰고 탄맛..;;;ㅎㅎ
남편에게 맛이 어떻냐고 물어보니
맛있다고~!!자기가 마셔본 아메리카노 중
3번째 안에 드는 맛이래요 ㅎㅎ
나가는 길 왼쪽에 화장실이 있구요~
오른쪽엔 이렇게 테이블 두개가 달랑있어요ㅎㅎ
너무 덥지 않은 날에는 밖에서
음료한잔해도 좋을것같아요
정면에서 한장 더 찰칵!
시간만 있었다면 솜찌 사진좀 찍어주고팠는데
아쉬웠어요~
초록 잔디가 배경인 아이 사진은
정말 잘나오거든요 ㅎㅎ
저 커피숍을 배경으로 찍어도 예뻤을듯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커피~
나중에 커피빵이랑 먹으러 다시 갈때까지
없어지지말길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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