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글램핑간다고
작년부터 잘 사용하고있던 전기파리채를 챙겨갔어요~
그런데 비가 완전 많이 와서 벌레가 없더라구요.....
사용도 못하고 비도 맞고 밟아서
다음날 보니 고장나서 버리고왔어요ㅠㅠ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싱크대에 날파리들이 엄청 많아@_@
사과 껍질하나가 날파리군단을 만든
대참사가............으허.....
인터넷으로 천천히 사야지했던 전기파리채를
급하게 다이소로 가서 구매해왔어요

가성비 좋다는 다이고 전자 모기채~!!
원래 사용하던것보다 길이가 좀 짧아요
색은 여러가지 있는듯했는데
저희 동네 다이소에는(의정부)
오전에 방문해서인지 아직 디피를 안해놓으셔서
직원분이 직접 박스에서 꺼낸 색으로
데려왔어요~깔끔해보임 ㅎㅎ
(벌레만 잘 잡면 색은 상관없어욤 ㅎ)

다이소 전자파리모기채(버튼식)
가격은 5,000원입니다~

작년엔 한개의 버튼을 눌러 사용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안전을 위해서
두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해요~
좀 불편할것같지만 안전을 위해서니까요

양옆에 버튼 보이시죠?
건전지를 넣고 양옆을 눌러주면
가운데 번개표시있는곳에
빨간불이 들어와요 그때 벌레를 향해
스매싱해주면 끝~!!

건전지는 별도 판매이니
건전지 없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가요~
저희 집은 아이 장남감들 때문에
항상 건전지가 비축되어있어요 ㅎㅎ
아이있는 집은 거의 그럴듯해요
건전지가 장난감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짜잔~건전지를 넣고
버튼을 두개 같이 눌러주니 불이들어옵니다~
들어오자마자 날파리들 퇴치~!!
타닥 탁 아주 잘잡혀요~
쪼끔한 날파리도 잘 잡히네요
아 속시원해 ㅎㅎ
어떻게 들어온건지 집에 윙소리 나서 봤더니
벌도 들어왔어요,,벌은 죽이기싫어
나가라고 창문열어줬는데 안나가고
저한테 오길래 죽이고말았,......ㅠㅠ
벌도 한번에 잡았네요

이 전기파리채의 주의할점은
사용후 전원을 바로 꺼도 5초정도
잔류가 남아있다는 점~!!
(다른 종류의 전기파리채도 똑같아요)
작년에 아버님이 전기파리채 사용후
들고계셨는데 저희애가 전류흐르는 부분을
만저서 전기가 탁!!하고 오더라구요
아프다고 울고불고 아버님은 왜우는지 모르고;;;
그뒤론 벌레잡으려고 전기파리채만 들면
무서워해요~
아이있는집은 사용후에도
조심하길바래요~^^
여튼 다이소 전기파리채의 총평은?!
다른 전기파리채보다 좀 짧아진부분은
크게 불편한건 아직 못느꼈구요~
버튼 두개를 동시에 누르는 부분이
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제일중요한
벌레는 잘 잡히네요 ㅎㅎ
가성비 좋은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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