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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솜찌의 패션

6살 딸램오즈웨어 어그 키즈 코겟슬리퍼를 선물했어요~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해요...

코로나때문에 그닥 나갈일은 없을듯 싶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을 위해 

솜솜찌에게 어그 슬리퍼를 선물했어요 ㅎ

 

원래는 미국어그가 우리가 잘 알던 그 어그..

음 비싼 어그,백화점에서 판매되고있는

어그라고 생각하심되요

오즈웨어 어그는 호주어그,,저렴하고 호즈에서 생산하는 

어그입니다~

 

원래 초반엔 양 농장이 많은 호주에서 

만들어져서 이용됬었는데

미국에서 브랜드화시켜 UGG로 특허를 내서 판매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미국 UGG라고보심됩니당

 

저는 그냥 호주 어그 오즈웨어로 구매했어요

호주에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배송비포함 4만원~!!

배송기간은 한 2주정도 걸렸어요

색상은 체스트넛~!!

어그하면 체스트넛이라고 생각하는 1人

슬리퍼 안에는 호주 천연양모가 

안쪽 전체에 가득들어있어요~

그래서 슬리퍼인데도 불구하고 보온성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해요

호주양모가 좋은점은 통기성이 높아

착화시 습기와 땀을 흡수해

쾌적하고 산뜻한 착화감을 느낄수있답니다~

참고로 털이 부들부들하지 않아요

맨발에 신겼더니 딸래미 왈

따갑게 느껴진다고하네요

선문받은 원피스 입고~바로 신겨봄 ㅎㅎ

새제품이라 양모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라

발이 들어가는데 좀 뻑뻑하다고해요

(솜찌는 하도 크게 신겨서 뻑뻑한걸 싫어함..ㅠ)

신다보면 양모가 눌려 공간이 생기니

그건 패스~

집앞에 나갈때 너무 편하고 좋아요 ㅎㅎ

딸이 편한거 말고 제가요 ㅎㅎ

지금 코로나가 너무 퍼져 집에만 있지만

등원할때도 귀찮을땐 어그슬리퍼 신고 등원하심

어그슬리퍼 사이즈는 AUS 9/10으로 

구매했어요

크게 신기고싶어서 9/10 (180mm)로

구매했는데

안에 양모가 빵빵하게 들어있어서인지

그닥 큰걸 못느꼈고 오히려 너무 딱맞다느꼈어요ㅠ

 솜찌발은 16cm정도예요~

두꺼운양말 신고 딱임 ㅎ

처음에는 안예쁘다고 다른동생주라던 솜솜찌

지금은 엄청 잘신고 다녀요~

한 10일 신었는데 앞코가 벌써 더러워졌어요ㅠㅠ

핑크색 살까하다 대표색 체스트넛산건데

완전 잘함 ㅎㅎ

 

어디에 코디해도 다 잘어울리고 귀여워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ㅎㅎㅎㅎ